진짜 이런 말 해선 안 되는데 여자 친구가 살이 20kg가 쪄서 그런지 요새는 별로 하고 싶단 생각도 안 들고, 다른 여자랑도 해보고 싶어서 베트남 골프투어도 갈 겸 유흥도 즐기고 온 썰 풀겠음. 아 처음에는 진짜 제대로 운영 안하는데랑 컨택했다가 괜히 내상만 터지고 그래도 좋은데를 바로 발견해서 예약 같은거나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았음.

1.한국이랑은 다른 컨디션
난 사실 골프 시작한게 회사 때문에 시작하게 된 거임. 나이 많은 어르신들 다 치니까 나는 안 치면 뭔가 소외가 되는 느낌이 들고 승진을 위해서라도 쳐야 했음.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을 때 나는 드넓은 초록초록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호선을 그리면서 샷을 치는 내 모습을 많이 상상하게 되었음. 근데 진짜 맑은 날이 한국에서는 사실 스포츠를 시작하다보니 얼마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날을 그렇게 잡기가 쉽지 않다보니 결국은 날씨 좋은 베트남 골프투어를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이 나오게 된거임. 따뜻한 나라로 가면 우리 나라처럼 날씨에 대해서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아도 되고 여친도 짜증나게 하니 겸사겸사 유흥도 즐길겸 유명한 다낭에 가보게 되었음. 건기에 특히나 접어들게 되면 동남아는 필드에 나서기 좋은 환경이라고 우리 담당분이 알려주셨으니 참고해서 가면 좋을 것 같음.

2.진짜 저렴하게 필드 나가기
베트남 골프투어의 장점이 진짜 태국이라든지 필리핀보다도 물가가 저렴하면서 안전하다는게 특징이었음. 필리핀, 태국도 유명하기는 한데 굳이 다낭을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음. 관광은 물론 럭셔리한 휴양, 유흥까지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내가 두번째로 선택한 업체가 진짜 뭔가 업장이랑 연결도 잘 해주고 cc도 알아서 다 예약을 해줘서 너무 편했는데 진짜 오랜 시간동안 여행객들한테 이런 럭셔리한 경험을 하게 해주면서 호평을 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음. 그러니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서도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고 미풍까지도 은은하게 기분좋게 바람을 느끼면서 깨끗한 자연이랑 유흥까지도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끝까지 읽어보고 문의를 해보면 좋을 것 같음. 근데 유명한데는 또 성수기에 예약을 쉽게 못한다고 하니 일정이 정해지고 바로 연락하는게 제일 베스트이긴 함.

3.개인이 예약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유흥이고 cc고 이번에 베트남 골프투어를 하면서 느낀게 진짜 내가 스스로 알아보고 예약까지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았다. 아무리 블로그를 뒤져봐도 다낭에 많은 골프장 중에서 어디가 괜찮은지 가늠하기가 어려웠고 이미 유명한데는 또 개인예약도 힘들어보여서 여러모로 업체를 통하는게 나을 것 같이 보였다. 이런 이유는 요새 베트남이 골프여행을 가기 좋은 장소로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이렇게 예약도 힘들어졌다고 하니 미리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발견하게 된 업체는 진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것 같았음. 유흥 같은 것도 어떤 니즈를 원하는지 다 맞춰주셨고 아무래도 스포츠랑 같이 패키지로 가는거다보니 너무 피곤한 일정 보다는 스무스하게 조정을 해준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는 패키지라고 해서 무조건 또 정해진 일정에 따라야 하나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내심 받기도 했었는데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라 그런 데서 스트레스를 쓸데 없이 받을 필요가 없었다.

4.유흥의 분위기
베트남 골프투어 중에서 cc도 cc지만 진짜 남자라면 유흥에 대해서 더 궁금할거다. 나도 사실 스포츠를 즐기러 간다고 했지만 제일 기대한건 여자들이랑 살 부비면서 즐길 수 있는 유흥이었다. 이번에 내가 경험했던게 사실 마사지나 받고 유명하다는 에코걸이나 하루 빌려볼까 이런 생각을 했다. 내 나이가 30대 중반에 들어섰는데 한국처럼 젊은 애들 간다는 클럽 가기는 좀 이상할 것 같아서 거북했는데, 내심 나도 마음만은 또 청춘이라 클럽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업장에 물어봤는데 한국이랑은 다르게 이 지역에서는 삼촌뻘의 한국인들도 가서 많이 논다고 해서 바로 우리도 가보게 되었음. 워낙 커서 그런지 스탠딩으로 맥주를 조금 마시면서 막춤 추고 가는것이 베트남의 문화같아 보였고 우리가 갔던 펍 메인 스테이지는 진짜 서양 댄스쟁이들을 어디서 그렇게 모아둔 건지 나와서 분위기도 제대로 띄워줘서 그런지 낮에 cc에서 받은 피로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음.

5.저렴하게 유흥도 가능
베트남 골프투어에서는 스포츠는 물론 유흥까지도 저렴하게 가능해서 베트남 골프투어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한국에서 클럽에서 테이블까지 잡고 놀려면 진짜 부자이지 않은 이상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고, 조각모임 같은 것을 해서 꾸역꾸역 n분의 1을 해서 잡아야 했는데, 다낭에서는 진짜 모든게 스무스하게 흘러갔다. 알려주신 업체들이 뭔가 상술이 가득하다 이런 느낌보다는 찐으로 즐길 수 있게 많은 것을 고려해주는 곳만을 알려주셔서 그런지 업체에 대해서는 더더욱 믿음이 갔던 것 같음. 클럽 말고 가라오케도 갔었는데 다낭이라서 뭔가 노후화된 시설을 예상했었던 것이 무색할만큼 시설도 좋고 최신 노래도 다 있어서 진짜 흥겹게 놀고 왔음. 첫타임으로 보장 받으려서 이른 시간부터 얼른 가서 대기를 했는데 순서에 맞게 방에 들어가는 시스템이었고 타이트한 느낌 없이 원하는 아가씨랑 여유롭게 놀면서 롱타임까지 끊으면서 야무지게 놀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