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터치마무리 허용되는 남성샵 후기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림동5거리
작성일

본문

남자 셋이서 다낭 황제투어 다녀옴. 회사 선배 한 명 동기 한 명이랑 나. 다들 일에 쩔어 살다가 정신줄 놓으려고 간 거라 여행 컨셉 자체가 예약방법 수월하고 힐링이고 뭐고 없음. 그냥 진짜 퍼지게 놀다 오자고 의견 모음.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부터 분위기 쎄함. 픽업 나온 아저씨가 영어 못 하는데 의사소통은 이상하게 됨. 우리 세 명 중 영어 되는 놈 하나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서로 통했음. 무슨 느낌인지 알지? 눈빛으로 야한 거 찾으러 왔다는 거 서로 통함. 밴 타자마자 캔맥주 주더라. 차에서부터 한 잔 까니까 벌써부터 얼굴 붉어지기 시작함. 그러면서 이래서 베트남 주소 온다더니 이런 얘기 나옴.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숙소 들어가니까 중급 호텔인데 은근 깔끔함. 수건 냄새 안 나는 거 보고 마음 놓임. 그냥 씻고 바로 일정 시작함. 청룡열차 이발관으로 첫 방문. 외관은 그냥 동네 이발소 느낌임. 진짜 기대 1도 안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냄새가 다름. 은은한 아로마 오일 냄새에다가 조명은 노란빛으로 쫙 깔아놔서 약간 몽롱한 분위기 연출함. 들어가자마자 이모님처럼 생긴 매니저가 와서 웃으면서 베리 굿 마사지 오케이? 함. 그냥 예스 해버림. 근데 바로 방으로 안내하는데 뭔가 수상함. 방 들어가니까 갑자기 후기 처럼 귀엽게 생긴 아가씨가 들어옴. 카톡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자기소개 짧게 하고 바로 손잡더라. 뭐야 싶었는데 웃으면서 릴렉스~ 오케이? 하니까 그냥 고개 끄덕임. 마사지 시작하는데 팁 없이도 진짜 손맛 미쳤음. 이게 건전인지 비건전인지 구분이 안 감. 살짝살짝 위험한 선에서 머무는데 진짜 수위 조절 기가 막힘. 중간에 눈 마주치면 또 웃음. 그런 거 당해본 사람만 알지. 완전히 홀림.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50분 지나고 나서 손 마무리 들어가는데 말이 마무리지 거의 예술임. 이건 그냥 풀코스임. 한국이었으면 이런 예약방법 디테일 못 느낄 텐데 진짜 그 나라 감성인지 손짓 하나에도 정성 느껴짐. 끝나고 물수건 가져다주고 마사지 해줬던 팁 받고 언니가 수건으로 얼굴도 닦아줌. 그때 약간 뇌 정지 옴. 너무 몽글몽글해짐. 방 밖으로 나오니까 친구들도 표정이 다 비슷함. 누구 하나 입 안 열고 서로 눈치만 봄. 결국 회사 선배가 먼저 이거… 장난 아닌데? 라고 입 뗌. 다같이 웃음. 한 명은 그 자리에서 오늘만 두 번 가능하냐고 직원한테 묻더라.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그렇게 하루차부터 체력 쏙 빠짐. 근데 진짜 문제는 그날 밤임. 마사지 후 회 먹으러 간다더니 안내 받은 데가 가라오케. 이게 진짜 미쳤음. 딱 들어갔는데 룸 분위기가 그냥 드라마 속 클럽 느낌. 음악은 K팝 나오고 소주랑 맥주 세트로 테이블 세팅됨. 안주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과일도 싱싱함. 근데 진짜 핵심은 초이스 후기 타임.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주소 줄 서서 아가씨들 들어오는데 얼굴 몸매 스타일 다 다름. 동기놈은 첫 번째 줄에서 바로 픽함. 나는 약간 고민하다가 세 번째 줄에서 고름. 누군가 말하길 다낭에서는 세 번째 줄이 숨은 고수래서.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임. 술 따르면서 눈 마주치고 장난치는 와중에 어깨 툭툭 건드리고 막 웃음. 다들 정신이 사라짐. 이게 그냥 터치 하고 노는 게 아니라 감정이입되는 느낌. 대화 안 통해도 통하는 게 있음. 몇 번 건배하고 나니까 테이블 분위기 올라감. 선배는 갑자기 노래 부르기 시작하는데 음이탈 나도 다 박수쳐줌. 그 정도로 분위기 올라갔음. 문제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진짜 일어나기 싫음. 몸에 기운 1도 없음. 근육통인지 체력고갈인지 구분 안 감.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마사지로 풀린 줄 알았는데 반대로 더 퍼졌음. 그 상태로 다시 마사지 코스 두 번째라니까 아무도 신남 없음. 팁 그냥 끌려감. 근데 두 번째 날은 사쿠라 마사지였음. 거긴 또 스팀바스부터 시작하는데 스팀하고 나니까 몸 좀 풀림. 그리고 누루 서비스 받는데 와… 이건 좀 문화충격이었음. 디테일은 말 못 하는데 이래서 누루 누루 하는구나 싶었음. 친구놈은 누루 끝나자마자 카톡 하고 정신 놓고 그냥 웃기만 함.
 
밤 되니까 빨간그네 코스라고 한다더라. 이건 또 다른 차원임. 처음엔 동반샤워라길래 그냥 대충 씻는 거겠지 했는데 같이 씻는데 진짜 후기 처럼 리얼로 민망함. 근데 샤워하면서 장난도 치고 그네 올라가니까 상황이 점점 이상해짐. 그네에서 그 장면은 진짜 충격이었고 그 후에 붐붐 들어가는데 체력 진짜 탈탈 털림. 이게 단순히 야하거나 그런 게 아님. 리듬 감정 터치 이런 게 묘하게 섞이면서 진짜 현타도 오고 감정이입도 됨. 마무리 샤워까지 하고 나니까 약간 정신이 몽롱함. 이게 현실인가 싶고.

한국귀환
다낭 청룡열차 이발관 한국 돌아오는 날에는 진짜 아무 말도 안 했음. 셋 다 비행기에서 눈감자마자 기절함. 인천 도착해서도 헤어질 때 말도 없이 손만 흔들고 각자 택시 탐. 그 정도로 탈진. 다음날 회사 복귀하자마자 선배가 형수님이 카톡 으로 어제 왜 그렇게 퍼질러 자냐고 난리였다고 함. 뭔가 찔려서 다들 웃음. 그리고 진짜 황제투어 식상할 줄 알았는데 왜 가는지 알겠음. 자극적인 걸 떠나서 뭔가 일상에서 벗어난 터치 진짜 기묘한 세계 같았음. 정신 놓고 오면 몸도 힘들고 돈도 나가는데 이상하게 후회는 1도 없음. 다만 다음에 간다면 예약방법 알려드림. 다음은 체력 더 길러야 할 듯. 이런 게 바로 남자들만의 기억인가 싶음. 아무도 자세히는 말 안 하지만 한 번 간 사람은 눈빛만 봐도 다 이해함. 그게 청룡열차였고 빨간그네였고 사쿠라였고 결국 다낭 주소 황제투어였음. 어쩌면 그때로 다시 가기 위해 오늘도 일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함. 그렇게 이 썰도 마무리함.

관련자료

초대남85님의 댓글

초대남85
작성일
어이쿠 다낭에 이런곳이 ㅎㅎ

앵무새님의 댓글

앵무새
작성일
불건전 이발소 찾았었는데 생깄네

화석님의 댓글

화석
작성일
마시지도 간단히 즐기는 것은 좋지요 ㅎㅎ
전체 749건 / 1페이지
텔레그램 문의danangkingdom
카카오톡 문의danang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