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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라오케 안전하게 즐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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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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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 한 놈이 스스로 생 마감하게 되면서 인생이 뭔가 싶었음. 졸라 현타가 오기도 하고 허망하면서 외롭기도 했는데 지인이 다낭 가라오케 가서 기분 전환 좀 하고 오자고 하더라. 그렇게 다낭 가라오케 다녀왔는데, 인생이 이런 것이지 싶으면서 뭔가 다시 활력소를 얻게 된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적게 됐음. 각자가 여행을 갈 때는 생각하는 예산이 있을 텐데 생각했던 것보다 유흥하는 게 진짜 저렴한 도시라서 예산을 벗어나지도 않았고 오히려 돈은 남겨올 수 있었음. 아무래도 요새 한국 남자들이 다낭에 많이 가서 유흥을 하다보니 경쟁력 있게 가격 구성을 해둔 점도 있었고, 워낙 벳남이 또 물가가 저렴해서 그런지 나도 가성비 넘치게 즐기고 왔던 것 같음. 아름다운 해변이랑 풍부한 문화로 유명하다는 걸 듣긴 했는데 거기에 플러스로 유흥까지 천국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난 조만간 또 가게 될 것 같음. 남자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음. 왜 이런 도시를 난 또 이제야 안 건가 싶기도 하면서 뭐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싶은 마음으로 이렇게 글 남기는 것이니 다낭 기획하고 있는 성님들이라면 많이 참고해서 가주길 바람. 진짜 지금 제일 부러운 사람 1위는 다낭 가는 형님들일 정도로 난 너무 만족스럽게 유흥하고 왔다.

1. 다낭 가라오케 가격

일단 뭐 난 붐붐 등 다른 거도 즐기긴 했는데 단연코 다낭 가라오케가 짱이었음. 가격도 진짜 저렴했는데 룸에서 시키는 술 값도 진짜 말이 안됐다. 다섯명 이상이서 가면 두 세트를 시켜야 했고, 네 명까지는 한 세트만 시키면 됐는데 우린 공교롭게 4명이어서 한 세트만 시켰음. 맥주 셋을 시키면 110불이고 양주 셋은 150불, 소주 셋은 130불이었음. 진짜 저렴했고 양주 셋은 진짜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는걸 알 거다. 특히 양주도 이렇게 저렴하다고 해서 걍 출처도 모르는 아무 양주나 찌끄리게끔 갖다주는 게 아니었음.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골든블루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셨고 양주 셋이라 해서 이거만 주는 게 아니라 맥주 5캔도 같이 줘서 진짜 술 잘 알이라고 느껴지더라. 이 가격에는 과일 안주랑 마른안주, 팁, 룸비까지 다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뭐 걱정 안 해도 됨. 나도 실장 통해서 예약하고 가니까 추가로 요구하는 게 없어서 눈탱이 맞는 느낌이 아니라 이런 거도 너무 좋더라.

2. 다낭 가라오케 이차비용

일단 그렇게 다낭 가라오케에서는 술도 마시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왕게임 같은 거 하면서 애들 탈의도 시키고 스킨십도 찌 끄리다 보니 슬슬 똘똘이가 달아올랐음. 이렇게 보내다가는 진짜 똘똘이 터져버릴 거 같아서 앉힌 꽁까이랑 2차를 나가야겠다 싶었는데 이때 비용도 상당히 저렴했음. 물론 나처럼 나가서 회포를 안 풀고 걍 테이블만 진행하겠다고 하면 70불만 내면 되는데 2차를 나가려면 숏이나 롱 중에 끊어서 나가면 됨. 이때 숏은 170불이었고 롱은 200이었음. 가격 차이가 이 정도밖에 안 나는데 사실 숏을 끊을 이유가 없겠다는 생각이 뇌를 스치더라. 그래서 바로 롱을 끊어버렸고 이 선택에는 후회가 1도 없음. 아무튼 2차 비용도 이렇게 저렴한데 애들 마인드가 제대로 박혀 있어서 스킨십에 대해서도 뭐 거부감 같은 게 없이 적극적으로 해준다는 것도 좋았고, 제대로 긴 시간 동안 여유롭게 즐기면서 할 거 다 할 수 있었음.

3. 다낭 가라오케 롱타임 팁

아 근데 또 알아둬야 될 게 다낭 가라오케를 갔을 때 팁 같은 거 궁금해할 수 있을 것 같음. 나도 뭐 동남아에서 마사지 이런 거 받으면 팁을 내야 한다고 어디서 건너가는 말로 들어서 실장한테 물어봤는데 나처럼 롱을 끊는다거나 숏을 끊어서 2차를 나가게 되면 테이블 팁은 따로 안 줘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개이득이었음. 노래방을 이 지역에서 이용할 때 주의해야될게 바로 숨겨진 비용같은걸 다 체크해야된다고 들었는데 좋은 대행사 통해서 예약을 하니까 이렇게 숨겨진 부분 때문에 예상치 못한 금액이 들어가야 할 일이 없어서 이런 점도 너무 좋았던 것 같음. 보통 직원한테 주는 팁도 생각을 해야하고 서비스 요금도 총금액에서 10~15퍼센트 추가가 된다고 하던데, 이런 거도 없어서 부담이 전혀 없었음. 이런 식으로 바가지 안 먹고 나처럼 그러니까 예산을 지키고 싶으면 사전에 대행사 통해서 예약을 하는게 좋고, 대행사들은 현지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믿고 맡겨도 될 것 같음. 실제로 나도 대행사를 이용하고 나서는 가격 부분에서 내상 터졌다거나 뭐 이런 일은 없었어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게 됐음.

4. 다낭 가라오케 2차 후기

그럼 형님들이 제일 궁금해할 2차 후기에 대해서 한 번 말해보겠음. 다낭 가라오케에서 끈적하게 놀고 2차에서는 어떻게 더 끈적하게 놀았는지 당연히 궁금할 거라고 생각함. 일단 한마디로 서술을 해보자면 황홀한 경험이었고 난 키가 작은 애에 대해서 좀 패티시가 있어서 그런 애로 골라서 놀았음. 방에서는 걍 몰래 스킨십 하는 정도로 스릴을 즐기다가 이제 2차 나와서는 둘만 있으니까 마음대로 만지고 싶은 대로 만져도 된다는 게 나만의 인형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던 것 같음. 걍 작다고 귀여운 게 아니라 섹시하기까지 해서 진짜 2차 안 나가고는 못 배길 애였음. 호텔에서 진짜 몇바탕을 했는데 인생에서 몇 안 되는 후회 없는 지출이었던 것 같다. 내가 진짜 짠돌이라 뭐에 돈을 써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얘는 진짜 잠자리에서 서비스도 확실해서 그런지 이런 짠돌이인 내 주머니 속에서 팁이 막 절로 나오게끔 하는 애였음. 물론 막 팁을 추가로 줬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 정도로 잘해줬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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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님의 댓글

비빔면
작성일
보니까 확 땡기네요 ㅎㅎ

역도산님의 댓글

역도산
작성일
가고 싶다아아......ㅋ

밥뭇니님의 댓글

밥뭇니
작성일
잘 봤습니당

정원석님의 댓글

정원석
작성일
가라오케 정보 굿굿

보물섬님의 댓글

보물섬
작성일
베트남이 여러모로 조아요

빵댕이흔들어님의 댓글

빵댕이흔들어
작성일
역시 짱이네요

밤문화체크메이트님의 댓글

밤문화체크메이트
작성일
가격도 괜찮더라고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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