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에코걸 풀빌라 예약 및 2박 3일 이용한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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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 풀리고 해외로 사람들이 많이 나가고 있는데 이제 겨울이 돌아오면서 따뜻한 동남아간다고 다들 정신 없으실 거 같은데 물론 저도 오랜만에 즐기고 왔습니다ㅋㅋㅋ 공항가보니까 여자는 뭐 거의 없고 남자가 거의 99%있어서 거의 남탕이었는데 쪽팔려서 말도 못걸었습니다 ㅠ 지금 시기에 다낭에 가는 사람들을 보니까 약간 고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게 다낭에서 유흥을 즐겨보려고 했는데 아직 마사지 샵이 오픈된 곳이 많이 제한적이더라구요. 거의 오픈된 샵도 잘 없는데 그런 곳을 찾아내서 이용하는게 싸고 관광객 없을 때 놀러와서 아주 뽕을 뽑고 돌아가겠다는 마인드는 비슷한 형님들인 것 같더라구요.
이번 해외여행 목적은 딱 두가지 풀빌라와 다낭 에코걸 때문에 다낭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빌라는 자유여행으로 놀면 되지만 다낭 에코걸 예약을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좀 막막하더라구요. 베트남으로 넘어가서 수소문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가라오케에서 얘네들 데리고 하는건 좀 급떨어지는 행동같아서 실고... 고민을 하다가 우연하게 구글링으로 다낭 에코걸 여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 바로 실행에 옮겨봤습니다.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했고 링크 타고 들어가보니까 네이버 카페가 나와서 네이버 카페에 게시글 1개랑 댓글1개를 달면 등업 완료인데 거기에서 다낭 에코걸을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네이버 카페에서 에코걸을 찾았는데 카테고리안에 없어서 뭐지? 잘못본건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통역사 카테고리안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네이버 카페안에서 천국이 벌어진 것입니다 형님들. 제가 원하는 꽁까이들의 타입이 진짜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비즈니스 통번역이 필요한 꽁까이에서부터 단순 관광여행이 필요한 꽁까이까지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낭 38번 통역사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상담센터에서 캡쳐와 함께 제 여행날짜를 보내봤습니다. 그리고는 3분도 안지났는데 가능유무 회신을 받았죠. 물론 제 시기가 얼마되지 않는 관광여행이어서 예약이 가능한 거였고 드디어 다낭에 도착해 다른 유흥은 하나도 즐기지 않고 바로 에코걸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혼자 오는 줄 알았는데 로컬직원 1명을 대동해서 오더라구요. 시간은 제때 맞춰서 오기는 합니다. 같이 오서 인수인계가 끝나고 데이트를 즐겼는데 처음ㅇ는 데이트나 선자리를 간거처럼 엄청나게 어색한 기류가 흘러서 좀 그랬는데 이 분위기를 풀어나가는게 남자 아니겠습니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먼저 다가와주더라구요. 저는 영어를 할 줄 알았고 에코도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소통 부분에서는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소통이 잘되다 보니까 영어로 먼저 말 걸었을 때부터 약간의 감동 포인트를 느끼고 2박 3일 동안 같이 있으니 우선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어서 제안을 했는데 저녁 야경이 좋은 곳으로 호이안 후에를 추천해주더군요. 호이안 후에가 연인들도 많이 가는 스팟이라고 해서 일단은 무작정 가봤습니다. 제가 예약한 호텔에서 후에 까지 약 1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도착하고 보니까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고 밤 야경을 보러 갔는데 진짜 연인들이 왜 많이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가보면 강처럼 생긴 곳에서 같이 연등도 날리고 뭐 애인처럼 할 거 다하면서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근데 일단 그걸 떠나서 형님들도 연인처럼 놀고 싶다면 후에 무조건 추천합니다. 그렇게 첫날 데이트를 하고 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시간은 새벽. 호이안에서 다시 다낭으로 도착하자마자 근처에는 안가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지. 날은 엄청 덥고 습하지 피곤하기도 해서 호텔방에서 같이 삼페인 터트리고 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나산으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와 저녁의 호이안 후에와는 다르게 또 다른 다낭의 메인 관광지 중 하나였고 솔직하게 새벽에 일어났을 때는 진짜 피곤해서 가야하나 고민하긴 했는데 막상 가서 케이블카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보니까 또 다른 분위기라서 후회 1도 안합니다.ㅋㅋㅋㅋ 여기 보고 나서 베트남도 무시할 곳이 못된다는거를 생각하게되었고 뷰가 진짜 환상이라서 사진도 진짜 많이 찍었는데 다음에 형님들도 방문하면 진짜 사진 많이 남기고 오는거 추천합니다. 그렇게 좀 놀고 하산하고 와보니까 또 저녁이더라고 에코걸이랑 노는 시간이 빠른지 여행이 재밌어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음날이면 헤어질 시간이라서 이때 진짜 고민 엄청나게 많이 한거 같다. 비행기 조금 연장하고 조금 더 놀다가 갈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왜 사람들이 밤문화 투어로 에코투어를 하는지 바로 이해할 정도였으니까.
같이 호이안으로 놀러갔다가 늦은 새벽에 다시 들어왔는데 사실 뭐 에코걸하는 목적이야 찰떡이라서 오후시간에 일과시간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죠. 단순 시간 보내기 용도이지 관광여행 목적은 아~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다낭이 진짜 좋은 곳이더라고요. 감성넘치고 진짜 좋았습니다. 생각도 못한 곳에서 관광 데이트를 하다보니까 저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긴거 같아요. 그렇게 늦게 복귀해 서로 씻자고 하니까 요망한 것이 알겠다고 하고는 제 샤워실 안으로 들어오더라구요. 풀빌라가 방도 많고 샤워시설도 많아서 각자 씻어버렸습니다. 들어왔을 때 당연하게 같이 샤워하는 줄 알았지만 서로 말을 하지 않으면 꽁까이들은 예의상 손님이 지시하지 않는 행동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지만 기분이 그렇게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난 뒤에 숙소로 오기 전에 마트에서 술을 사온걸로 시간을 같이 또 보냈습니다. 다행히 의사소통이 편해서 같이 데리고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확실히 가이드가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다른 애들보다 급이 다른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본게임에 들어갔으면 했는데 마다하지 않더라구요. 서로 마음이 맞아서 사랑을 나눈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1시간도 안되서 함께 폭풍전야를 한 번 일으키고 룰루랄라 했습니다. 결로적으로는 다낭여행에서 재밌게 즐겼고 여러분들에게도 강력추천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코걸 여행사를 통하는 것도 절차도 엄청 간단하고 가격도 꽤나 저렴했는데 제가 이용한 금액은 50만 원 이었습니다. 24시간에 풀코스가 들어가있어서 차라리 가라오케보다 가성비측에서는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약간 아쉬운 부분은 에코걸 시간을 풀빌라 시간과 맞춰서 셋팅하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게 체크아웃 시간에 에코걸과 헤어지고 싶은데 시간이 2-3시간 정도 남아서 그냥 보냈거든요. 꽁까이가 찰떡 즐길 때 자기는 오후 5시까지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도 좋다고 하던데 막상 풀빌라 체크아웃 이후에 캐리어 무겁게 끌고 다니면서 커피숍에서 얘기하고 데이트하는게 짜증나서 이런 부분은 고쳤으면 합니다.
★ 총평 (직접 이용한 베트남 풀빌라 에코투어의 장점)
1. 유흥비로 가성비 굿
처음 가격을 받고는 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코투어가 아니라 마사지, 가라오케로 하루를 통틀어 유흥에 쓰는 돈을 생각하면 35만원보다 더 많이 나오더라고. 가라오케에서 잠깐 술마시고 팁주고 2차가면 50만원은 짠짜 우습게 깨지니까. 그리고 잠깐 밖에서 데이트하는데 반대로 에코투어는 24시간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까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이 부분은 개추천.
2. 호텔보다 좋음
시설이랑 방 크기가 호텔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좋은데 개인실 빌려 노는거보다 머릿수 채워서 풀빌라 잡고 가는게 더 재밌고 가격도 쌈. 한국인들도 마주칠일 없다는게 진짜 큰 한몫하는 듯.
3. 에코투어로 세트코스 가능
남자들끼리 풀빌라 잡고 에코걸 서비스로 콤보세트로 이어지는게 약속된 플레이로 알고 있는데 이건 숙박도 되고 유흥도 되니까 누가 개발했는지 몰라도 진짜 신박하게 세트구성 잡은거 같음. 럭셔리한 방에 남자끼리 있으면 마음도 추적하니까.
4. 다른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
풀빌라에서 친구 2놈이랑 같이 저녁에 바비큐 파티하는데 셋팅 다해주지 술상 셋팅도 다해주지 안되는게 없더라고. 풍선이라는 거도 알려주던데 그거도 재밌고 유흥 서비스가 되는 구조는 다 된다고 보면 돼. 엄청나게 자유로움.
★ 베트남 풀빌라 에코투어 단점
1. 부수적인 가격이 겁나게 많이 들어감
에코걸이랑 풀빌라는 50-60만 원 선에서 해결 가능인데 이게 좀 그런게 기타 서비스적인 요소들있잖아 방금 말한. 뭐 바비큐를 먹으려니까 셋팅비가 추가로 들고 술값 따로 들고 뭐만 하면 다 추가요금이더라. 짜증나는건 비싼거도 아니라서 가격부담 덜하니까 이것저것 더 많이 시킴.
2. 다른 유흥 즐기는건 불가능
짧게 여행오는 사람들은 마사지나 가라오케같은거를 콤보세트로 붂어서 여행할건지 아니면 풀빌라에 에코걸로 하루 유흥으로 묶을건지를 잘 생각하고 와야함. 이용한건 후회하지 않지만 파트너 가이드가 하루종일 옆에 붙어 있어가지고 다른 유흥을 받는건 불가능하더라고. 대충 유흥으로 50만원이면 가성비 있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거는 맞지만 너네 입맛으로 놀기위해서는 좀 더 부수적인 돈이 들어가는게 사실이다. 반대로 가격도 비싸지만 제일 싸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황제투어 다녀보면서 필리핀 에스코트랑 다르게 베트남 방식도 재미가 쏠쏠했음.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 정도 상급으로 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번 해외여행 목적은 딱 두가지 풀빌라와 다낭 에코걸 때문에 다낭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빌라는 자유여행으로 놀면 되지만 다낭 에코걸 예약을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좀 막막하더라구요. 베트남으로 넘어가서 수소문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가라오케에서 얘네들 데리고 하는건 좀 급떨어지는 행동같아서 실고... 고민을 하다가 우연하게 구글링으로 다낭 에코걸 여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 바로 실행에 옮겨봤습니다.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했고 링크 타고 들어가보니까 네이버 카페가 나와서 네이버 카페에 게시글 1개랑 댓글1개를 달면 등업 완료인데 거기에서 다낭 에코걸을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네이버 카페에서 에코걸을 찾았는데 카테고리안에 없어서 뭐지? 잘못본건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통역사 카테고리안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네이버 카페안에서 천국이 벌어진 것입니다 형님들. 제가 원하는 꽁까이들의 타입이 진짜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비즈니스 통번역이 필요한 꽁까이에서부터 단순 관광여행이 필요한 꽁까이까지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낭 38번 통역사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상담센터에서 캡쳐와 함께 제 여행날짜를 보내봤습니다. 그리고는 3분도 안지났는데 가능유무 회신을 받았죠. 물론 제 시기가 얼마되지 않는 관광여행이어서 예약이 가능한 거였고 드디어 다낭에 도착해 다른 유흥은 하나도 즐기지 않고 바로 에코걸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혼자 오는 줄 알았는데 로컬직원 1명을 대동해서 오더라구요. 시간은 제때 맞춰서 오기는 합니다. 같이 오서 인수인계가 끝나고 데이트를 즐겼는데 처음ㅇ는 데이트나 선자리를 간거처럼 엄청나게 어색한 기류가 흘러서 좀 그랬는데 이 분위기를 풀어나가는게 남자 아니겠습니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먼저 다가와주더라구요. 저는 영어를 할 줄 알았고 에코도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소통 부분에서는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소통이 잘되다 보니까 영어로 먼저 말 걸었을 때부터 약간의 감동 포인트를 느끼고 2박 3일 동안 같이 있으니 우선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어서 제안을 했는데 저녁 야경이 좋은 곳으로 호이안 후에를 추천해주더군요. 호이안 후에가 연인들도 많이 가는 스팟이라고 해서 일단은 무작정 가봤습니다. 제가 예약한 호텔에서 후에 까지 약 1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도착하고 보니까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고 밤 야경을 보러 갔는데 진짜 연인들이 왜 많이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가보면 강처럼 생긴 곳에서 같이 연등도 날리고 뭐 애인처럼 할 거 다하면서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근데 일단 그걸 떠나서 형님들도 연인처럼 놀고 싶다면 후에 무조건 추천합니다. 그렇게 첫날 데이트를 하고 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시간은 새벽. 호이안에서 다시 다낭으로 도착하자마자 근처에는 안가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지. 날은 엄청 덥고 습하지 피곤하기도 해서 호텔방에서 같이 삼페인 터트리고 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나산으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와 저녁의 호이안 후에와는 다르게 또 다른 다낭의 메인 관광지 중 하나였고 솔직하게 새벽에 일어났을 때는 진짜 피곤해서 가야하나 고민하긴 했는데 막상 가서 케이블카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보니까 또 다른 분위기라서 후회 1도 안합니다.ㅋㅋㅋㅋ 여기 보고 나서 베트남도 무시할 곳이 못된다는거를 생각하게되었고 뷰가 진짜 환상이라서 사진도 진짜 많이 찍었는데 다음에 형님들도 방문하면 진짜 사진 많이 남기고 오는거 추천합니다. 그렇게 좀 놀고 하산하고 와보니까 또 저녁이더라고 에코걸이랑 노는 시간이 빠른지 여행이 재밌어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음날이면 헤어질 시간이라서 이때 진짜 고민 엄청나게 많이 한거 같다. 비행기 조금 연장하고 조금 더 놀다가 갈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왜 사람들이 밤문화 투어로 에코투어를 하는지 바로 이해할 정도였으니까.
같이 호이안으로 놀러갔다가 늦은 새벽에 다시 들어왔는데 사실 뭐 에코걸하는 목적이야 찰떡이라서 오후시간에 일과시간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죠. 단순 시간 보내기 용도이지 관광여행 목적은 아~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다낭이 진짜 좋은 곳이더라고요. 감성넘치고 진짜 좋았습니다. 생각도 못한 곳에서 관광 데이트를 하다보니까 저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긴거 같아요. 그렇게 늦게 복귀해 서로 씻자고 하니까 요망한 것이 알겠다고 하고는 제 샤워실 안으로 들어오더라구요. 풀빌라가 방도 많고 샤워시설도 많아서 각자 씻어버렸습니다. 들어왔을 때 당연하게 같이 샤워하는 줄 알았지만 서로 말을 하지 않으면 꽁까이들은 예의상 손님이 지시하지 않는 행동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지만 기분이 그렇게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난 뒤에 숙소로 오기 전에 마트에서 술을 사온걸로 시간을 같이 또 보냈습니다. 다행히 의사소통이 편해서 같이 데리고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확실히 가이드가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다른 애들보다 급이 다른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본게임에 들어갔으면 했는데 마다하지 않더라구요. 서로 마음이 맞아서 사랑을 나눈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1시간도 안되서 함께 폭풍전야를 한 번 일으키고 룰루랄라 했습니다. 결로적으로는 다낭여행에서 재밌게 즐겼고 여러분들에게도 강력추천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코걸 여행사를 통하는 것도 절차도 엄청 간단하고 가격도 꽤나 저렴했는데 제가 이용한 금액은 50만 원 이었습니다. 24시간에 풀코스가 들어가있어서 차라리 가라오케보다 가성비측에서는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약간 아쉬운 부분은 에코걸 시간을 풀빌라 시간과 맞춰서 셋팅하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게 체크아웃 시간에 에코걸과 헤어지고 싶은데 시간이 2-3시간 정도 남아서 그냥 보냈거든요. 꽁까이가 찰떡 즐길 때 자기는 오후 5시까지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도 좋다고 하던데 막상 풀빌라 체크아웃 이후에 캐리어 무겁게 끌고 다니면서 커피숍에서 얘기하고 데이트하는게 짜증나서 이런 부분은 고쳤으면 합니다.
★ 총평 (직접 이용한 베트남 풀빌라 에코투어의 장점)
1. 유흥비로 가성비 굿
처음 가격을 받고는 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코투어가 아니라 마사지, 가라오케로 하루를 통틀어 유흥에 쓰는 돈을 생각하면 35만원보다 더 많이 나오더라고. 가라오케에서 잠깐 술마시고 팁주고 2차가면 50만원은 짠짜 우습게 깨지니까. 그리고 잠깐 밖에서 데이트하는데 반대로 에코투어는 24시간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까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이 부분은 개추천.
2. 호텔보다 좋음
시설이랑 방 크기가 호텔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좋은데 개인실 빌려 노는거보다 머릿수 채워서 풀빌라 잡고 가는게 더 재밌고 가격도 쌈. 한국인들도 마주칠일 없다는게 진짜 큰 한몫하는 듯.
3. 에코투어로 세트코스 가능
남자들끼리 풀빌라 잡고 에코걸 서비스로 콤보세트로 이어지는게 약속된 플레이로 알고 있는데 이건 숙박도 되고 유흥도 되니까 누가 개발했는지 몰라도 진짜 신박하게 세트구성 잡은거 같음. 럭셔리한 방에 남자끼리 있으면 마음도 추적하니까.
4. 다른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
풀빌라에서 친구 2놈이랑 같이 저녁에 바비큐 파티하는데 셋팅 다해주지 술상 셋팅도 다해주지 안되는게 없더라고. 풍선이라는 거도 알려주던데 그거도 재밌고 유흥 서비스가 되는 구조는 다 된다고 보면 돼. 엄청나게 자유로움.
★ 베트남 풀빌라 에코투어 단점
1. 부수적인 가격이 겁나게 많이 들어감
에코걸이랑 풀빌라는 50-60만 원 선에서 해결 가능인데 이게 좀 그런게 기타 서비스적인 요소들있잖아 방금 말한. 뭐 바비큐를 먹으려니까 셋팅비가 추가로 들고 술값 따로 들고 뭐만 하면 다 추가요금이더라. 짜증나는건 비싼거도 아니라서 가격부담 덜하니까 이것저것 더 많이 시킴.
2. 다른 유흥 즐기는건 불가능
짧게 여행오는 사람들은 마사지나 가라오케같은거를 콤보세트로 붂어서 여행할건지 아니면 풀빌라에 에코걸로 하루 유흥으로 묶을건지를 잘 생각하고 와야함. 이용한건 후회하지 않지만 파트너 가이드가 하루종일 옆에 붙어 있어가지고 다른 유흥을 받는건 불가능하더라고. 대충 유흥으로 50만원이면 가성비 있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거는 맞지만 너네 입맛으로 놀기위해서는 좀 더 부수적인 돈이 들어가는게 사실이다. 반대로 가격도 비싸지만 제일 싸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황제투어 다녀보면서 필리핀 에스코트랑 다르게 베트남 방식도 재미가 쏠쏠했음.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 정도 상급으로 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관련자료
빵댕이흔들어님의 댓글
빵댕이흔들어
작성일
다른 유흥 불가합니다
유일하게 에코걸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곳이 여기 입니다.
궁금하신분들 저한테 쪽지 주세요
한 3곳 업체 껴서 이용해봣는데 다른곳들은 허위매물 마냥 개판임
유일하게 에코걸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곳이 여기 입니다.
궁금하신분들 저한테 쪽지 주세요
한 3곳 업체 껴서 이용해봣는데 다른곳들은 허위매물 마냥 개판임
화석님의 댓글의 댓글
화석
작성일
형님 쪽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보냈습니다.
보냈습니다.
각티슈님의 댓글의 댓글
각티슈
작성일
쪽지 드렸습니다
셀럽님의 댓글의 댓글
셀럽
작성일
저도 부탁드립니다
밤문화체크메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밤문화체크메이트
작성일
형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b업체 맞나요?
혹시 b업체 맞나요?
마음이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저도 최근에 이용했는데 다들 가라오케로 실물 초이스 하라고 하더군요
이런 잘못된 업체들이 물 베려놓는다 생각합니다.
이런 잘못된 업체들이 물 베려놓는다 생각합니다.
새마음새뜻님의 댓글의 댓글
새마음새뜻
작성일
어디 업체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여신강림님의 댓글의 댓글
여신강림
작성일
같이 공유좀 합시다
조방대님의 댓글의 댓글
조방대
작성일
형님 저도 자세하게 정보좀 받을 수 있을까요
유해진님의 댓글
유해진
작성일
최고네요
히알루로산님의 댓글
히알루로산
작성일
재미나게 보다 갑니다^^
스펀지밥님의 댓글
스펀지밥
작성일
젤 좋음 여기가
앵무새님의 댓글
앵무새
작성일
놀러 가보자
스펀지밥님의 댓글
스펀지밥
작성일
여행갈때 참고하겠습니다!
피스톤화물님의 댓글
피스톤화물
작성일
가보자잇
송근영님의 댓글
송근영
작성일
제일 재밌네요ㅎㅎㅎㅎ
밤문화체크메이트님의 댓글
밤문화체크메이트
작성일
저도 쪽지 주실 수 있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