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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업타운 가라오케 다녀왔는데 이것저것 모르는거 다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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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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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인터넷 펜팔 친구가 있는데 걔가 벳남 애임. 얘가 언젠가 한번 놀러 오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갈게 갈게 하다가 이번에 남자 새끼들 네명이랑 가기로 함. 이제 대가리도 컸겠다 성적인 것도 막 같이 말하는데 그중에서도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가 진짜 한국인들 많이 간다고 뭐 그러더라. 그래서 당근 우리도 물 좀 시원하게 몇 발 뽑을 겸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를 우리 계획에 넣었다. 동남아 중에서 벳남은 뭐 사람도 많이 가고, 특히나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한국 사람들한텐 존나 익숙하잖어. 그래서 뭐별로 주저 없이 갔던 것 같음. 일단 가라오케는 현지인도 인정하길래 인터넷에 관련된 글을 존나 검색해봄. 그러다가 어떤 실장님 후기가 존나 좋더라. 그래서 바로 연락해서 예약 때려버림. 뭐 호치민도 밤문화가 성행한다고 듣긴 했음. 근데 우린 가정이 있는 애도 있고 나만 해도 졸라 여친이 있어서 관광지 간 인증샷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밤에는 뭔 짓거리 하고 돌아다녀도 걍 호텔에서 잤다 하면 되는데 관광지 사진이 1도 없으면 말이 안되잖어. 그래서 관광지 동선도 포함을 시켜볼 겸 일정 짜보면 아무래도 호치민보다는 다낭이 낫겠더라.

업계에서는 1위라는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도 있길래 주저 없이 그렇게 선택했어. 일단 현지인이 알려준 데를 검색해 보니까 규모도 진짜 장난 없이 컸어. 가기 전부터 벌써 아랫도리가 불끈한 상황이었음. 뭐 규모 자체가 널찍하다 보니 룸도 많을 수밖에 없고, 안전하다는 생각이 젤 먼저 들더라. 그리고 안에 한국인 실장님도 계셨는데 그래서인지 뭔가 존나 더 안정됐음. 시스템 같은 걸 구축하고 관리하는 건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졸라 잘하잖어. 그래서 그랬던 것 같음. 일단 나는 예약해 주는 대행사한테 연락했더니 일정도 우리 네 명한테 맞춰서 짜주셨고 예약도 알아서 다 해주셔서 개편했다.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거의 뭐 친구처럼 여쭤봤는데 답장도 바로바로 오고 답변도 성심성의껏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상담을 해주면서 에이스 아가씨들 사진도 보내주는데 솔직히 내가 동남아라 애들을 너무 무시했던 건지 엄청 예뻐서 놀라기도 했음. 조금 물어보니까 외모는 물론 마인드도 진짜 괜찮다 하더라.

앞에서 말했듯이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는 한국인 실장이 상주하고 있다고 했잖어. 그 사람이 애들을 진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애들 입장에서는 계속 꽁까이로 일을 하고 싶으니까 스스로 자기관리도 엄청나게 하고 마인드 셋도 제대로 한다고 들었어. 소비자인 내 입장에서는 걍 개땡큐인거였음. 무튼 살짝 팁 같은거도 물어보니까 롱타임에서 형님들이 환장한다고 하길래 나도 일단 노래방에서 꽁까이랑 몸 좀 풀고 달아오르면 롱 끊어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 사실 내 외모나 뭐 키 이런게 한국에서 크게 먹히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벳남 애들이 좋아할까, 뭐 너무 일로서만 사람을 기계적으로 대하지 않을까 이런거도 걱정했어. 근데 얘네는 이런 식으로 2차 나가는걸 일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본인들도 즐기면서 일을 하고, 엄청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 들었음. 그래서 뭐 여러 부분에서 안심하고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예약란 업타운으로 향했고 기대는 한국부터 했던지라 엄청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로 향했음. 안에 가보니까 일반 노래방도 있던데 무대가 있는데를 손으로 가르켜서 보여주길래 이 장소다 싶었어.

무대에서 아가씨 은근슬쩍 만지면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뭐 좋을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일반적으로 룸 자체가 땅값이 싸서 그런지 한국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졸라 컸음. 그래서 막 다닥다닥 붙어서 논다는 느낌이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에서는 안들더라. 한국은 진짜 땅덩어리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되게 오밀조밀하게 되어있어서 가끔은 좀 숨막힐때도 있는데 그런 데랑은 진짜 차원이 달랐음. 비교 불가였다. 일단 그렇게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즐기면서 6시에 들어가서 초이스를 끝낼 수 있었음. 일단은 도우미 상태가 진짜 왜이렇게 좋은지 일단 늙녀가 없다는거에서 예선전 합격이었고 나이도 엄격하게 다뤄지면서 늙은 애들은 아예 채용을 하지 않는다는게 가보니까 진짜인걸 알겠더라. 다른데는 보통 상위 10-20명 애들만 예쁘고 나머진 별로라던데 업타운은 내가 진짜 권유하는 이유가 얘들 상태가 다 ㅆㅅㅌㅊ임. 어떤 얘들은 진짜 연예인 뺨칠 정도여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음.

얘들 와꾸보자마자 친구들이랑 감탄한 표정 지으면서 서로를 봤고 진짜 다낭 업타운 가라오케 오길 잘했다는 생각 많이 했다. 그리고 안에 델꼬 들어가니까 또 어찌나 잘 놀던지 눈빛만 봐도 안다는 그 센스로 걍 부비적 거리면서 찐득하게 놀았음. 요새는 한국에서 유흥해도 진짜 얘들 콧대가 존나 높아져서 좀 만질라하면 어딘 안되고 어딘 되고 졸라 짜증날 때도 많았는데 여긴 내 맘대로 꽁까이를 할 수 있다는거도 존나 좋았다. 한국 말도 존나 웬만큼은 해서 한남들이 얼마나 많이 왔다간거야 이런 생각들어서 웃기기도 했음. 뭐 어려운 단어나 이런건 파파고 켜면 되니까 걱정 안해도 되고 근데 일상 대화는 다 통하는 느낌임. 내가 선택한 애는 형광 타이트한 가슴 노출된 탑 입었는데 힐끗힐끗 쳐다보는 재미도 있더라. 오늘 얘랑은 롱 끊으면 다음날 까지 내가 하고 싶은만큼 할 수 있는건가 싶어서 두시간 정도 노래하고 춤추면서 놀다가 데리고 나가버림. 네명이랑 한세트만 시켜서 놀면 됐고 롱타임 가격도 존나 안비싸서 애들이랑 술 먹는데만 돈 쓰고 꽁섹한 느낌까지 들었을 정도로 가성비 넘쳐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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