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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마사지> 2020.06.22 이건 진짜 받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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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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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 마사지> 에서 새로 오픈한 마사지가 있다고 해서 난리도 아니다. 이 소문은 푸꾸옥에서 관광산업을 하면서 먹고사는 나에게 까지 들릴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남자들만 이용받을수 있다는 조금은 국한된 곳이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남정네들에게는 축제나 다름없다. 국내선은 어딜가나 간편하게 이동할수 있기 때문에 나는 급히 다낭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직접 이용해보앗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이용해보기 위해 이곳 '다낭 황제밤' 에서 장소를 물어 이동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예약이 다 찼다고 해서 지금 바로는 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혹시나 싶어서 '베트남 밤황제' 쪽에 물어물어 이용해보았는데 결론적으로는 내일 모레까지 풀방 이라고 하더라. 무슨 풀빵같은 소리냐면서 어떻게 유흥을 즐길려고 웨이팅 까지 기다리냐고 따지니까 진짜 자기네들도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라. 이것도 굉장히 빡세게 잡은거라고 말하는데 내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보기 위해 좌표 찍어달라고 하고 가보았다.

한강근처쪽에 있던곳 같던데 나도 이곳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어찌됫든 알려준 위치대로 와서 그 건물 3층이었나? 들어가보았다. 아참. 내가 받아보기 위해 소문이 자자했던 업소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시스템은 '빨간그네' 라는것이다. 중국 유흥문화가 생기기 시작할때 생겨난 곳 이라고 하는데 아가시들이 굉장히 힘이 들어서 공급이 끊겨서 자연스럽게 사라진거라고 하더라.

뭐 일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직접 매장방문을 했을때 앞에 기다란 쇼파가 있다. 다음손님이 들어가기위해 줄지어놓은 곳이다. 진짜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깜짝 놀랬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고작 이 시스템 하나 받기 위해서 이렇게 줄지어져 있다는것에 놀랬다. 연령대도 굉장히 다양했다. 20대부터 30-40대까지도 본것 같다. 그리고 그냥 텔레그램으로 예약 해달라고 하고 매니저한테 가지도 않았따ㅋㅋㅋㅋ 뭐 무슨 할말이 더 필요하겠나 싶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2일동안 억지로 이곳을 관광하게 되었는데 뭐 사실 관광쪽이야 휴양지라서 뭐 볼만한것들은 없다. 그냥 레저 스포츠나 카지노 유흥 이렇게 3개 즐기는것 말고는 딱히 뭐 별로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그냥 콩카페만 가고 호텔방에서 딸만 잡은것 같다. 그리고 약속된 D-Day 가 되었다.

자고 있었는데 먼저 텔레그램 연락이 와 있더라. 지금 와도 된다고. 그래서 바로 이용하러 가봤지. 다시 올라가서 그 길게 늘어져잇는 줄을 앞지르고 바로 갔다. 한국 매니저가 있는데 선불로 결제먼저 받는다고 하더라. 얼마냐고 하니까 가격은 300만동 이란다. 워후 여태껏 안마방 한국에서 이렇게 내보았지 동남아에서 어떻게 이렇게 받을수 있냐고 좀 따졌다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에.

그러니까 그 매니저가 하는말이 직접 받아보면 안다고 하네??? 일단 사람도 이렇게 많은걸 봐서 속는셈치고 이용해보았다. 그렇게 방안을 들어가게 되면 샤워먼저 하고 나오면 꽁까이가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다고 한다. 난 좀 귀차니즘이라 대충 물만 씻고 머리만 감고 나왔다. 앞에 꽁까이가 한번에 옷 입으면 바로 벗을수 있는 그런 기모노? 같은걸 입고 있더라고.

애도 좀 이쁘고 곱상하게 생겨서 엄청 어리게 생겼다. 초스는 없다고 했는데 대부분 상태가 괜찮다고 한게 이말 인것 같다. 그리고 누워있으면 된다라는 그녀의 말과 함께 헐레벌떡 누워있었다. 그러니까 천장에 봉2개가 있더라? 좀 길게 늘어져 있던데 아 저기서 애가 그네를 타는구나 싶엇음.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서랍장 같은곳에 빨간색 천 기다란거 2개를 가지고 오더라.

일단 워밍업으로 예열좀 시켜준다음에 걔가 올라타던데 바로 봉2개에 아까전에 가지고온 빨간색 천 2개를 결박을 한뒤에 거꾸로 메달리더라. 그리고 발목부터 종아리-허벅지 까지 모두 묶은채 거꾸로 메달려 있더라. 그렇게 하니까 바로 내 똘이앞에 서던데 그걸 다시 반대로 팽이처럼 칭칭 감아버리더라. 와 싶었다 순간적으로

왜 사람들이 이걸 받는지 알겠구나 쇼맨십 때문이었네 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몸을 칭칭 감은뒤에 내 똘이 끝부분을 입에 물더니 양팔 벌리고 감아놓았던 끈을 풀어버린다. 그러니까 진짜 360도로 립서비스 받는데 와... 이거다 싶더라 순간. 진짜로 황홀 그자체였음. 그렇게 20-30분정도 러닝타임 가진것 같음. 그리고 조금 할때되서 걔가 눈치를 까는데 그러면 붐붐으로 콘 씌워주고 그대로 냄비 갖다 꽂아버린다.

오늘의 총평 및 결론
1.<베트남 마사지> 빨간그네의 소문을 들어서 푸꾸옥에서 다낭으로 넘어옴.
2.바로 가능할줄 알았더니만 2일 기다리라함.
3.300만동 내고 입장함 이때까지는 창렬이다 싶었음.
4.애가 봉춤을 거꾸로 메달아서 서비스해줌.
5.립서비스가 진짜 죽여줬음.
6.마지막은 냄비 그대로 내다꽂아버리기.
7.내 평생 처음으로 받아본 서비스라 돈아깝지 않은 혜자느낌 났음.

관련자료

황희재님의 댓글

황희재
작성일
잘 보고 갑니다

황시목님의 댓글

황시목
작성일
다른업체 통해서 여기갔는데 200불 냈습니다. 혹시 구제방법 없을까요 행님...

물컵님의 댓글

물컵
작성일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지금은 빨간그네가 대세

김일도님의 댓글

김일도
작성일
누군가요?

박철상님의 댓글

박철상
작성일
와우 실황?

물컵님의 댓글

물컵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식사하이소님의 댓글

식사하이소
작성일
마사지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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