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걸크러쉬 와 2년동안 만나면서 느낀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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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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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과 한국 사람간의 문화 차이랑 성격,습관 같은것들을 한번 알려줄게. 나는 2년전에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때 1학년 어학연수반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난 2년동안 내 여자친구 걸크러쉬 를 만났다. 여튼 거기 대학교에서 한국인 유학생 상대로 베트남어 과외를 해주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전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때 당시에 같은 과 애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베트남애들이 우리들을 고르는 방식 이었는데 그때 걔가 날 픽업 했다. 그땐 나도 걔가 날 지목 해주길 기대 했었고 그렇게 마음이 맞아서 잘로 라는 한국의 카카오 같은 메신저 어플이 있는데 추가하고 이것저것 물어가며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그렇게 연락과 얘기를 하면서 굉장히 친해지게 되었고 마음이 가더라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다. 걔 숙소와 내 기숙사가 옆동 건물이라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데이트하고 나서 통금 걸리기전에 항상 같이 들어가고 그랬다.
1. 연애 초반에는 모든게 새침떼기 같은 순수한 애들이다.
사실 한국판 1980년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뭐 살아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영화를 봐왔을때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 좀 보수적인 경향도 강하다. 처음엔 되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되게 수줍어 한다. 애교도 엄청 많다. 그게 불과 연애 3-4개월 정도 되었을 때다. 나는 그런 성격이 진짜 본성인줄 알았다. 그런데 하나둘씩 뭔가 응??? 이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무언가가 계속 성격을 감추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2.6개월 넘어가면 뭔가 고집이 드러난다.
그렇게 6개월 정도 연애를 할때 인것 같다. 거기는 나름 동남 아시아 치고 치안 이라던가 국민의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선 깨어있는것 같다. 하지만 그곳도 역시 정부가 언론을 통제할수가 있어서 그런지 정치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부터 서로 성격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베트남 언론인들은 베트남이 최고라고 일컫는다. 기술적인 면이라던가 막 경제성장이 굉장히 가파른 곡선상승을 하고 있다고 하니 걔네들은 자기네 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잘 사는듯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거기까지는 너무나 좋다. 사실 자기나라 애국심도 있고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여실히 드러나는것 같아서 좀 뭔가 좋더라. 근데 그런애가 날 건드린게 있다.
3.한번은 대판 싸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삼성 이란 브랜드에 굉장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자고로 삼성이라함은 다른 나라에서 더 유명할 정도로 알아주는 휴대폰인건 다들 알지? 근데 내 여자친구가 그 삼성을 애플보다 안좋다고 까버린 것이다. 우선 난 침착하고 이것저것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었지. 그니까 뭐 폰 사진도 애플이 더 잘나오고 이지랄 떨길래 내가 하나하나 조목조목 잘 따져줬다. 근데도 뭐 계속 토를 달길래 그때 걔를 나라로 한번 짓밟아 버렸다. 게다가 삼성이 베트남 공장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많은 일자리 창출이 됫는데 그런건 전혀 모르고 베트남 애들은 야만인 빡대가리 인가봐? 라고 했다. 그렇게 한바탕 개싸우고 난 걜 안볼 생각으로 같이 싸웠다. 그리고 각자 기숙사로 들어가고 헤어진줄 알았는데 다음날 아침 되니까 같이 밥먹자고 나오라고 하더라. 개 걸크러쉬... 크... 이런맛에 베트남 여친을 둿나 싶었다. 솔직히 좀 좋더라.
4.수줍은 성격이 걸크러쉬로 바뀌기 시작한다.
베트남 애들이 다른건 몰라도 내조를 좀 잘하는것 같다. 집안 청소 라던가 밥을 이것저것 해줄려고 한다. 아니면 자수가도 뜨기 때문에 그런거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이건 뭔가 비하하는건 아니고 옛날 우리나라도 남잔 돈 여자는 집안일 이런 개념이 아직까지 베트남에는 존재하는것 같다라고나 할까??? 그리고 밖에선 내여자친구가 불합리한걸 당했을땐 자기가 알아서 막 이것저것 따지고 든다. 내가 불합리한걸 당했을때도 막 사람들한테 따진다. 그때마다 진짜 큰 방패막을 얻은것 같고 되게 내여친이지만 여군 같은 느낌이 든다. 걸크러쉬 느낌이 든다.
그렇게 같이 대학생활을 보내다가 난 군대를 가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멀어졌네. 걔는 이미 졸업을 하고 어느 직장을 구하고 있겠지. 헤어지자고 말하지도 않고 군대 갔는데 뭔가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페북밖에 없는데 페북으로도 한계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몸이 멀어져 헤어진것 같다. 솔직히 한국여자보다 제대로 잘 된 베트남여자애를 만나는것도 어느정도 현명 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이 계속 든다. 베트남 가서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다. 아마 날 남자친구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쟤가 내 여친이었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ㅅㅌㅊ 아니냐? 피부도 뽀얀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사랑했다 이년아.
베트남걸 들에 대한 총평: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단 베트남 여자애들 요즘 잘 꾸미고 다녀서 예쁘다. 확실히. 그리고 배운 애들은 확실히 배운 티가 난다. 영어로 대화하는건 일단 포기해라 그냥 그런애들과 만나보고 싶다면 너네가 베트남어를 배워라 그게 정답이다. 그리고 점점 알아갈수록 걸크러쉬 애들이 좀 많다. 그리고 뭔가 막 절을하고 숭배를 한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사상이 박혀있는것 같다. 끝 이상.
1. 연애 초반에는 모든게 새침떼기 같은 순수한 애들이다.
사실 한국판 1980년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뭐 살아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영화를 봐왔을때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 좀 보수적인 경향도 강하다. 처음엔 되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되게 수줍어 한다. 애교도 엄청 많다. 그게 불과 연애 3-4개월 정도 되었을 때다. 나는 그런 성격이 진짜 본성인줄 알았다. 그런데 하나둘씩 뭔가 응??? 이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무언가가 계속 성격을 감추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2.6개월 넘어가면 뭔가 고집이 드러난다.
그렇게 6개월 정도 연애를 할때 인것 같다. 거기는 나름 동남 아시아 치고 치안 이라던가 국민의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선 깨어있는것 같다. 하지만 그곳도 역시 정부가 언론을 통제할수가 있어서 그런지 정치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부터 서로 성격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베트남 언론인들은 베트남이 최고라고 일컫는다. 기술적인 면이라던가 막 경제성장이 굉장히 가파른 곡선상승을 하고 있다고 하니 걔네들은 자기네 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잘 사는듯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거기까지는 너무나 좋다. 사실 자기나라 애국심도 있고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여실히 드러나는것 같아서 좀 뭔가 좋더라. 근데 그런애가 날 건드린게 있다.
3.한번은 대판 싸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삼성 이란 브랜드에 굉장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자고로 삼성이라함은 다른 나라에서 더 유명할 정도로 알아주는 휴대폰인건 다들 알지? 근데 내 여자친구가 그 삼성을 애플보다 안좋다고 까버린 것이다. 우선 난 침착하고 이것저것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었지. 그니까 뭐 폰 사진도 애플이 더 잘나오고 이지랄 떨길래 내가 하나하나 조목조목 잘 따져줬다. 근데도 뭐 계속 토를 달길래 그때 걔를 나라로 한번 짓밟아 버렸다. 게다가 삼성이 베트남 공장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많은 일자리 창출이 됫는데 그런건 전혀 모르고 베트남 애들은 야만인 빡대가리 인가봐? 라고 했다. 그렇게 한바탕 개싸우고 난 걜 안볼 생각으로 같이 싸웠다. 그리고 각자 기숙사로 들어가고 헤어진줄 알았는데 다음날 아침 되니까 같이 밥먹자고 나오라고 하더라. 개 걸크러쉬... 크... 이런맛에 베트남 여친을 둿나 싶었다. 솔직히 좀 좋더라.
4.수줍은 성격이 걸크러쉬로 바뀌기 시작한다.
베트남 애들이 다른건 몰라도 내조를 좀 잘하는것 같다. 집안 청소 라던가 밥을 이것저것 해줄려고 한다. 아니면 자수가도 뜨기 때문에 그런거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이건 뭔가 비하하는건 아니고 옛날 우리나라도 남잔 돈 여자는 집안일 이런 개념이 아직까지 베트남에는 존재하는것 같다라고나 할까??? 그리고 밖에선 내여자친구가 불합리한걸 당했을땐 자기가 알아서 막 이것저것 따지고 든다. 내가 불합리한걸 당했을때도 막 사람들한테 따진다. 그때마다 진짜 큰 방패막을 얻은것 같고 되게 내여친이지만 여군 같은 느낌이 든다. 걸크러쉬 느낌이 든다.
그렇게 같이 대학생활을 보내다가 난 군대를 가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멀어졌네. 걔는 이미 졸업을 하고 어느 직장을 구하고 있겠지. 헤어지자고 말하지도 않고 군대 갔는데 뭔가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페북밖에 없는데 페북으로도 한계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몸이 멀어져 헤어진것 같다. 솔직히 한국여자보다 제대로 잘 된 베트남여자애를 만나는것도 어느정도 현명 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이 계속 든다. 베트남 가서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다. 아마 날 남자친구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쟤가 내 여친이었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ㅅㅌㅊ 아니냐? 피부도 뽀얀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사랑했다 이년아.
베트남걸 들에 대한 총평: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단 베트남 여자애들 요즘 잘 꾸미고 다녀서 예쁘다. 확실히. 그리고 배운 애들은 확실히 배운 티가 난다. 영어로 대화하는건 일단 포기해라 그냥 그런애들과 만나보고 싶다면 너네가 베트남어를 배워라 그게 정답이다. 그리고 점점 알아갈수록 걸크러쉬 애들이 좀 많다. 그리고 뭔가 막 절을하고 숭배를 한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사상이 박혀있는것 같다. 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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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ㄱ님의 댓글
ㅇㄹㄱ
작성일
사진은 한국인?
움보나시님의 댓글의 댓글
움보나시
작성일
니눈엔 저게 한국인처럼 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