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흥 좀 즐겨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요새 물가도 너무 오르고 아가씨들 퀄리티도 떨어져서 점점 가기 싫어지게 되더라고. 나도 소싯적이 오피며 안마, 룸살롱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잘 다녔는데 발걸음 끊은지 거의 1년가까이 되가는 것 같다. 아가씨들이 눈만 높아져서 웬만큼 돈 써서는 쳐다보지도 않고 기계적으로만 대해주니까 그런 거에 현타가 오더라고. 무튼 그렇게 금욕의 삶을 산 지 1년이 되니까 살짝 몸이 외로워지더라고. 그러던 중 아는 형님 한 분이 이번에 베트남으로 다낭 유흥 투어를 간다고 하시길래 나도 슬쩍 껴달라고 해봤지.

1. 다낭 유흥 뿌시기
처음 다낭 유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땐 마사지 정도가 다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가라오케나 에코걸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있더라고. 가라오케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가라오케가 맞는데 한인들이 운영하는 곳을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 마사지샵도 마찬가지지만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곳 저렴하다고 해서 무작정 들어가면 추가요금이 붙는 경우는 기본이며 위생도 청결도 안 좋아서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고 하고 아가씨들 상태가 말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왕이면 믿을 수 있는 업체를 믿을 수 있는 실장님을 통해서 예약해야 한다고 함. 뭐 암튼 우리는 아는 형님이 알아서 친한 실장님한테 예약 물어봐주신다고 하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2. 다낭 유흥 메리트
가라오케든, 에코걸이든, 마사지든 한국과 비교했을 때 장점은 가격 메리트가 상당하다는 것임. 베트남이라는 나라 자체가 물가가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밤문화 관련 서비스들도 합리적인 금액대로 책정이 되어있거든. 물론 한인 업소보다 현지인 업소들이 더 저렴하긴 한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너무 저렴하기만 해도 위생, 청결등에 대한 문제가 있어. 다낭 유흥에서 괜한 병 얻어가면 안 되니까 조심해야 하잖아. 우리의 신변과 몸을 위해서라도 믿을 수 있는 곳을 고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나는 돈 좀 더 주더라도 한인업소 위주로 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음. 무튼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시설 면에서 퀄리티가 떨어지느냐. 그것도 절대 아니지. 내가 처음 갔던 원오페라가라오케의 경우는 시설이 진짜 끝내주기 잘 되어 있었거든. 세련되면서도 럭셔리했고 모던한 감각까지 돋보여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썼다는 걸 알 수 있었음. 직원들도 대부분 한국어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불편하거나 필요한거 요청할 때 바로바로 처리해주니까 좋더라고. 한국인 사장님이 교육을 잘 시켜놓은건지 뭔지 직원들도 친절하고 초이스볼때도 많이 도와줘서 아가씨도 덕분에 잘 고를 수 있고 그랬다.

3. 가라오케 즐기기
원오페라 오페라는 숏타임, 롱타임제로 나눠져 있어. 숏타임은 이름처럼 숏으로 노는건데 4시간 놀면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거라고 하더라고. 솔직히 노래 몇 곡 부르기만 해도 한두시간 금방 지나는데 가라오케에서 4시간 노는건 사실상 너무 짧은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우린 롱타임으로 가기로 했지.아가씨들과 2차 나가는 목적도 있었기 때문에 롱타임을 안하면 손해일 것 같았거든. 우리의 이번 주된 목적이 2차였기 때문에 최대한 그거 가능한 옵션으로 선택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 무튼 그렇게 룸에 입장하고 초이스를 하는데 A,B,C,그룹 나눠서 볼 정도로 인원이 엄청 많더라고. 평일에가 이정도인데 주말에는 더 많다는 소리잖아. 그래서 초이스 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던데 나도 몇 번이나 고민을 하고 골랐던 것 같다. 내 인생에서 가장 고민되었던 순간 탑3에 들 수 있을 것 같았던 날임.

4. 아가씨들의 훌륭한 마인드
다낭 유흥의 장점은 아가씨들의 마인드가 훌륭하다는 거임. 한국 남자들이 요구하는 걸 다양하게 접해봐서 그런지 척하면 척이더라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내 몸의 자극 부위들을 흥분되게 만들어주니까 머릿 속이 새하얘질뻔했던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밖에도 가라오케다 보니까 음향시설도 중요했었는데 여기는 시설 투자를 많이 한 곳이어서 음향도 빵빵했고 최신곡들도 많아서 아가씨들이 노래부르고 춤추는 것만 봐도 안주가 필요없을 정도였다. 다들 케이팝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 유행하는 노래 그런거 알아서 잘 부르고 추더라고. 블루스 노래 한 곡 틀어놓고 그녀의 몸에 은밀한 스킨쉽을 하며 블루스를 췄던 그 시간도 잊을 수 없다. 그렇게 롱타임의 시간 후반부가 되어갈 때 쯤에는 2차를 나가게 되거든. 2차가 사실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지. 다낭 유흥 온 목적이 뜨거운 밤을 보내기 위함도 있으니까 말이야. 숙소로 옮겨서 아가씨와 마주 앉아 가볍게 술 한잔 더 마시는데 내가 너무 급하게 흥분했는지 본게임을 빠르게 시작했는데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잘 받아주던 모습이었다. 나중에 팁도 두둑하게 챙겨주고 싶어서 많이 넣어줬는데 좋아하는 모습이더라고.

5. 다낭 유흥 총정리
2차에서 미치도록 흥분되었던 시간을 보내고 나서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아침이 밝아있었고 그렇게 그녀와 눈을 뜨게 되었음. 간 밤에 제대로 달려서 온 몸이 말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젊고 탱탱한 처자를 오랜만에 안아본 것 같아서 내 몸에 활력이 도는 것만 같더라. 스태미너 음식이라도 좀 챙겨먹고 갔어야 하나 했는데 스태미너는 사실 어리고 젊은 여자들 물빨하는데서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 그들로 인해 내 체력이 풀충전되어었거든. 이번에 가라오케를 위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듣다 보니 다낭 유흥 에코걸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대. 여기 카페 후기만 봐도 다들 만족스럽게 잘 다녀온 것 같더라고. 다음엔 에코걸 정복하러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관심있는 사람들 있으면 댓글 달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