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다같이 다낭 골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거기에서 다낭 골프 투어를 즐길때 가장 생각나는곳이 있더군요. 바나힐 컨트리 클럽 이라고 2017년 개장한 골프장인데 어쩜 이렇게 골프 관리 코스가 잘되어 있는지 놀랬습니다. 친구들과 다같이 플레이 하는데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하더군요.

다낭 골프 자리잡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소식을 듣고 확실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골프장 이쁜거에 비해 난이도는 극악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장은 7800야드로 일반 유저들이 플레이 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페어웨이 간격도 다른 다낭 골프장 들에 비해 넓은 편이 아니라서 플레이할때 다소 애를 먹을수도 있다는게 특징 입니다.

또한 고산지대를 이용하여 다양한 언듈레이션을 조성 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플레이를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린 주변은 모두 벙커로 도사리고 있어 세컨샷이 굉장히 중요해보이는 골프장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은 모두 골프장 플레이할때 잊혀질수 있기에 여러분들이 게임을 즐기시기엔 정말 재밌는 장소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이곳 다낭 골프장에서 플레이 해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