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실 여행을 캄보디아로 갈려고 했었습니다. 시아누크빌 요즘 거기가 좋다고 어떤 한 에이전시 꾀임에 속아서 비행기 티켓팅까지 다 끝내놓은 상황에서 우연찮게 10년전쯤 서로 알고 지냈던 카지노 에이전시 실장 한명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분이 옛날에는 실장이었는데 10년동안 고객관리를 잘해오고 이제는 과장급이 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자기는 베트남 다낭 크라운 카지노에 있는데 언제 시간나면 한번 놀러오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냥 오라는 말이 아니라 숙소랑 차량이랑 다 공짜로 해주겠다고 약속받고 추가로 롤링우대랑 에코걸까지 제공해주겠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사실 다른건 다 몰라도 에코걸이 정말 구미가 당겨서 그냥 캄보디아 접고 다낭으로 비행기편 돌렸습니다.

그렇게 날짜에 맞춰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10년만에 보는 얼굴도 금방 알아보겠더군요. 차량 기사랑 같이 옆에서 반갑게 맞이해줬고 그렇게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최과장도 절 기억하고 이런저런 안부를 물어주니 약간 오랜 친구를 만난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첫날은 같이 저녁도 먹고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나서 에코걸 이용했습니다. 에코는 58번 이용했었는데 어우 싹싹하니 좋더군요. 알고보니 그 친구가 밤황제 에이스 였다고 합니다. 뭐 자세한 에코 얘기는 개인쪽지 주세요.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서 잠은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숙박했지만 카지노는 다낭에 호이아나라는곳이 새롭게 열렸다고 해서 그곳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과장이 다낭 크라운 카지노에서 게임 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내일 크라운 방문하고 오늘은 호이아나 카지노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최과장이 그쪽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허허벌판이라 가시기전 밥이랑 마사지 같은것들 받고 가자고 하더군요. 뭐 최과장이 일처리는 워낙 잘해서 믿고 맡겼습니다. 어차피 바카라 게임을 많이해봤자 로스날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그렇게 퍼홍에서 쌀국수먹고 빨간그네 마사지 한번 받고서 바로 호이아나로 갔습니다. 정확히 다낭 한강시내에서 호이안까지 1시간 10분 걸렸습니다. 생각했던것만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크라운 호텔에 도착해서 카지노에 방문했는데 1층이 일반 객장 마바리방 입니다. 규모 사이즈는 필리핀 메이저급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엄청나게 큽니다. 바카라 테이블만 한 40개정도 됩니다. 슬롯머신도 많구요. 다만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사람들이 안오는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웠던점은 개인 멤버쉽으로 등록해도 롤링을 많이 안줍니다. 호이아나 카지노 롤링은 0.6%정도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최과장 덕분에 1%받고 그날 게임했네요. 호이아나 카지노는 정말 조용하게 게임하기엔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맥시멈도 많이 받아주기 때문에 진짜 추천 드립니다.

셋째날 다낭 크라운 카지노 추천받고 이용해보았습니다. 여기는 플라자 호텔 바로옆에 있어서 2~3분 정도 걸어가면 숙소고 카지노 입니다. 멀리서 봤을땐 규모가 절대 크진 않습니다. 실제 1층 마바리방도 그렇게 크진 않구요. 그래도 사람들은 호이아나보다 더 많습니다. 처음엔 크라운 카지노에 사람이 더 많은게 이해되지 않다가도 호이아나를 갔다오게되면 생각이 바뀌어 버립니다. 주변에 즐길 유흥거리도 훨씬 많고 골프장, 리조트, 다낭까지의 거리 등 종합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어쨋든 크라운 장점은 지리적 환경도 좋지만 무엇보다 롤링이 호이아나보다 0.2% 더 올려줍니다. 그게 정말 괜찮은 메리트 같습니다. 사실 우리같은 생바하는 사람들은 롤링피가 굉장히 중요해서 롤링우대 해주는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게 호이안 썬시티보다 크라운이 많이 쳐줍니다. 다만 시설은 그냥 그래요. 그렇게 막 좋진 않습니다.

이번 여행때 다행히 돈을 5만불 정도 따서 좋은 기운받아 다음번에도 또 최과장 통해서 여행오기로 약속했는데 그땐 크라운 옆 빈펄리조트나 푸라마 잡아서 여행 올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다낭 크라운 카지노 여행올때 최과장한테 문의해보세요. 정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