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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로컬 가라오케 이곳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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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요즘 다낭이 그렇게 핫 하다고 하길래 이곳 저곳 뒤지다가 한곳 알아내서 가보았다. 사실 뒤진건 아니었고 그냥 공항 내려서 친구집에 가는데 가는길 도중에 다낭 로컬 가라오케 가 보이길래 생각없이 갔다.

난 참고로 한국 로컬 가라오케는 안간다. 이유는 그냥 비싸고 해외까지 왔는데 굳이 한인 가라오케를 가야 하는가 싶어서 그렇다. 그렇기에 아직 한번도 한인 가라오케를 안가보았다. 근데 한인 가라오케가 그렇게 좋다더라? 다음에 돈 여유가 많아지면 가봐야겠다.

그렇게 내가 갔던 로컬 가라오케는 붐붐 가라오케라고 한시장 근처나 미케비치 근처에 있는곳이 아니다. 약간 시내에서 밖에 있는 곳인데 이곳 이름 때문에 한번 들렀다. 영어로 BOOM BOOM 가라오케 라고 되어 있는데 좀 웃기지 않은가?

대놓고 상호에 붐 붐 이라고 써 놓았길래 재밌어서 가보았는데 우선 실내는 그냥 딱 10년전 한국 룸싸롱 과 비슷하다. 뭐 별로 특별한것 까지는 없다. 근데 이건 동남아 한국 지방 어디든 다 똑같은곳
 
가장 중요시 해야할것이 꽁가이 아니겠는가. 업소녀 들을 불러 보았는데 뭐 그럭저럭 소소 했다. 그중에서 한녀석 앉히고 얘기하는데 재롱 떨더라. 근데 여기서 재롱을 떨어줄 테니까 팁을 달라고 좀 강요 하더라.

100 만 동 200 만 동 이렇게. 옷을 벗는 재롱 이었는데 그건 2차 갈 마음을 이미 난 먹었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했다. 걔 심산은 룸 에서도 팁을 받고 밖에 2차 나가서도 돈을 벌 계획 이었나 보지. 근데 미안하다 내가 돈이 없어서.

여하튼 그렇게 끝내고 나오는데 가격 알려주겠다. 맥주30병 2시간 해서 테이블값 400 만 동 나왔다. 이정도면 ㅆㅅㅌㅊ 다. 그리고 2차는 롱600 숏 500 달라더라. 술이 들어가서 날 속이는건가 싶어서 베트남 밤황제 소개로 왔는데 이러면 2차고 뭐고 안 하겠다고 했다.

그러니까 걔네들이 밤황제 소개로 온걸 몰랐는지 100 만 동 씩 할인 해주겠다고 하더라.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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