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밤 가장 화려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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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아침 점심에는 카지노를 가고 저녁에 밥을 먹고 해가 지고 있으니 이제 무얼할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클럽에 가자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렇게 다낭 클럽을 검색해서 오큐펍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이곳이 여자들과 헌팅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주저없이 오큐펍으로 향했는데 거기 분위기를 먼저 파악해보았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원형 스탠드 테이블을 배치받아서 가볍게 맥주만 시켰습니다. 분위기를 보는데 그냥 리듬만 타는 곳 입니다. 가운데 스테이지가 있는데 이곳은 직원들이 춤추는곳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주변 물색을 하고 있는데 꽁까이들이 별로 없더군요. 나갈려던 찰나에 딱 한명 들어오는걸 보고서 바로 대시 해보았습니다. 웬걸 쉽게 나가자고 하더군요. 이게 뭔가 싶어서 이것저것 얘기를 나눠 보는데 같이 자고 싶으면 돈을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때서야 생각했죠. 아 오큐펍 여자들은 대부분 퇴폐업소녀 들이구나라고.
그래서 얼마인지 물어보았는데 800만동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화로 40만원이었는데 순간 육두문자가 그대로 날라갈뻔 했지만 욱하는 성격을 참고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기운 빠진채로 나왔었죠. 그게 제 다낭 밤 이었습니다. 첫 밤을 이렇게 보내니 너무나 허무하더군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보는데 베트남 밤황제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이곳에서 퇴폐업소들을 나열해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흑흑...ㅜㅜ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었고 내일 한번 세븐업을 이용 해볼려고 합니다. 그냥 화가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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