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쪽이 원래 불건마 업소들이 겁나게 많았다. 그건 아마 누구든 부정못할 사실이다. 뭐 여긴 한인 업소만 그랬던게 아니라 로컬업소까지 유명했으니 말 다한셈이지. 근데 이게 요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 진짜 유명했던 화월루,빨간그네,황제스파 업소들이 줄줄이 재오픈을 연기하고 있는데 이유는 로드샵이라 호텔안에 있는 업소들먼저 재오픈 하고나서 올해말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요즘 뜨고있는 업소들이 있는데 한인업소는 크게 사쿠라,페트로,청룡열차가 있다. 사실 3업소 모두 옛날부터 다른 한인 업소들과 함께 유명 했던터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하지만 여기서 청룡열차는 업소위치가 바뀌었고 사쿠라는 시스템 자체가 바뀌었으며 페트로는 시스템 자체가 더욱더 단조로워 졌기 때문에 옛날부터 꾸준히 이용했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참고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화월루,빨간그네,황제스파는 오픈하면 차츰 리뷰해주도록하고 우선 영업중인 업소들 장단점,특징,시스템,1인가격 등 전부 알려주겠다.

다낭 불건마 업소 3곳
1.사쿠라
사쿠라 업소는 옛날에 에어매트에서 오일 바르고 서비스했던 한국인이 운영하는 떡집이다. 옛날에는 투핸드 포핸드까지 다 있었지만 지금은 오직 투핸드만 존재하고 있다. 시스템 자체는 1개로 단일화 시켰다. 한마디로 잡다한것들 다 빼고 선택과 집중을 했다. 코스는 2시간 코스로 1시간 건마로 쭈욱 땡겨주고 30분 누루바디 타고 나머지 30분 붐붐하는 코스라고 보면된다. 사쿠라 1인 가격은 330만동이다. 옛날에는 여기가 230만동으로 저렴했지만 1시간 코스였고 지금은 2시간 코스로 바뀌었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나는것으로 보인다. 옛날 감성이 더 좋다고 하는 손님들도 있고 다낭에 누루탈 수 있는곳이 사쿠라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 시스템이 더 좋다고 하는 손님들도 있고 의견이 반반 갈린다. 사쿠라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초이스가 안된다는 점이다. 꽁까이들이 옛날많큼 수급이 안되는건지 몰라도 아직까지 초이스 업소는 아니다. 나중에 초이스 업소는 따로 소개할텐데 만약 마사지 위주로 안내받고 싶다면 사쿠라를 이용하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과거가 조금더 좋지만 그렇다고 지금 시스템 자체가 안좋은건 아니다. 빨간그네 업소가 옛날에 물바디 탔었는데 그때 가격이 600만동이었으니 거기에 반값이라고 생각한다면 가성비(?)적으로는 더 좋을수가 있다. 물론 시스템 자체가 상대가 안되긴 하지만 말이다. 올해말 빨간그네 정말 기대해본다.

2.청룡열차
청룡열차 업소는 2022년08월에 재오픈 한 업소다. 예전에는 다나시티 호텔 2층에서 운영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팔라스에 있다. 들리는 얘기로는 다나시티 호텔2층이 재계약이 되지 않아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장소가 난 더 깔끔하고 좋다. 그리고 위치도 다나시티에서 그렇게 멀지않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이곳으로 갈때 위치는 팜반동 중심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것 같다. 여기 시스템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뉜다. A코스는 40분동안 얼굴팩이랑 바디 마사지 탈거 다 타주고 남은 20분동안 핸드로 마무리 해주는거고 B코스는 전체적인 서비스는 다 똑같고 나머지 20분이 비제이로 바뀐느곳이다. 현재 다낭에 비제이로 가능한곳은 청룡열차밖에 없고 다른곳이 있다 한들 아직까지 흉내내지 못한다. 청룡열차 가격은 A코스 160만동 B코스 180만동이다. 샷추가나 그런건 없더라. 전체적인 서비스은 좋아졌고 환경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좋은 평점을 주고싶다.

3.페트로
다낭에서 유일하게 초이스 진행가능한곳이 페트로 업소다. 한때 화월루 업소와 용호상박을 이룰정도로 굉장한 업소였다. 여긴 시스템이라곤 초이스보고 마사지 받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적으로 따로 특출난건 없지만 다낭 불건마 업소중에선 아마 한국인으로 최초로 오픈된곳인만큼 꽤나 큰 상징성을 갖는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이유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앞서 말했든 2022년 08월 현재 유일하게 초이스 가능한 업소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아가씨 와꾸가 타 업소들에비해 뛰어나다. 얼굴이 받쳐주지 않더라도 몸매가 이쁜 꽁까이들도 있고 스타일별 배치는 잘 해두었다. 페트로 핫 타임은 오후6~8시 사이라고 보면된다. 이때 꽁까이들이 출근을 가장 많이하기도 하며 손님또한 가장 많을 시간이다. 현재 평일 피크타임 기준으로 꽁까이는 약 20~30명 정도 초이스볼 수 있고 주말에는 40~50명 정도 볼 수 있다. 페트로의 1인 가격은 280만동이다. 저번주까지 250만동이었으나 계속 가격이 고무줄인게 아무래도 환율 영향이 큰것 같다.

자 이렇게 오늘은 다낭 불건마 현재 영업중인 업소 위주로 알아보았다. 아마 올해말부터 마사지 모든곳들이 오픈하면 마싸투어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만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올해말 방문을 추천하고 시기가 지금밖에 안되거나 다낭에 놀러와서 급하게 유흥거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겐 에코걸을 추천한다. 물론 불건마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가성비적으로 따져보았을때 얘기며 판단은 너네들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