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황제스파는 다낭에 있는 초대형 떡마에요. 미케비치앞에 있는데 간판은 중국어랑 한국어랑 섞여있어서 그냥 마사지하는곳인가 해서 입구까지 걸어가면 걸어가는데만 2분이 소요될 정도로 깊게 들어가요. 깊게 들어가고나서 입구앞에는 중국인+베트남 로컬+한국인 소수 이렇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중국사람이 다가오는데 한국말 하면 한국 매니저가 달려와서 응대하기 시작해요.

첫번째 입구에서 들어가는곳은 한곳밖에 없어서 그곳을 입장하는순간 한국에서 보던 흔한 목욕탕 락카룸이 있어요. 락카룸도 전자식 열쇠로 잘되어 있어서 베트남에서 흔히보던 풍경이 아니라 깜짝 놀래요. 그렇게 그곳에선 탈의하고 나면 사우나복장을 건네받게 되고 이때 가운을 입기전 목욕을해도되고 바로 본게임으로 들어가도 되요. 목욕탕은 한개밖에 없는데 깨끗하게 잘되어 있어요. 샤워도 할 수 있고 사우나 시설도 갖춰져 있는것이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게돼요. 어떤 한국인 손님들은 중국인과 같이 몸섞기 싫다고 샤워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해도 무방해요.

그렇게 몸을 청결하게 씻고난 뒤 다시 3번째 방으로 입장하게되면 황제스파 휴게실이 나오게돼요. 휴게실에선 담배를 태우는 공간과 단순 쪽잠을 잘수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돼요. 보통 한국 손님들은 패스하고 방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이제부터가 이곳 베트남 황제스파의 가장 큰 방을 볼 수 있게 되는데 방갯수는 세아릴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게 되어있고 방마다 고급스럽게 잘 되어있어요. 방에서 한 3분정도 기다리고 있으면 아가씨들이 쭉 들어서게 되는데 중국인 아가씨부터 로컬 아가씨까지 왼쪽 가슴에 등급표를 달고서 초이스를 보는 방식이에요.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손님들은 혼동되기 일쑤인데 다행히 앞에 한국인 실장님께서 미리 계산전 가격을 알려주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가격은 코스마다 다른데 기본코스는 1인기준 15만원부터 가장 고급코스는 25만원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건전으로 서비스를 받고나면 몸이 정말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랍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업소포함 외국인들이 이용받기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받아보세요!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