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풀렸다고 가보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 비행기는 왕복 100만원 가까이 되는데도 만석임. 더웃긴건 80%이상 남자들이라는거ㅋㅋ 말안해도 알겠지만 다들 베트남 밤문화 즐길려고 황제투어 신청한 사람들같아 보였음. 골프랑 유흥 다같이 즐길려고 고삐풀린 사람들 엄청많음. 여튼간에 나도 여행 재개되고 2022년 04월 중순에 갔다온 사람으로써 몇년전과 달라진 현재 에스코트걸,ktv,마사지 정보 다 알려줄게.

1.에스코트걸
업소가 100% 오픈하지 않은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 에스코트걸이랑 2NE1으로 노는 애들이 유독 많아 보였음. 사실 몇년전부터 쭉 유행이긴 했고 제일 인기도 있었으니 지금 제일 많이 이용한다고 이상할게 없긴함. 풀빌라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방잡고 노는애들 죄다 애들 데리고 파티함. 가격은 35~50만원 정도 되는데 난 최저가로 이용하고 즐겼음. 가라오케에서 술좀 먹고 놀다가 밖에 나가서 2차로 술 더하고 노는것보다 가격이 훨씬 싸게 침. 근데 뭐 바베큐,풍선,픽업,술상 셋팅같은거 싹다 받으면 돈이 좀 올라감. 그리고 소수일수록 재미가 떨어지고 파트너가 영어나 한국어 할줄 모르면 분위기 올리는데 시간도 걸리고 애좀 먹을수있음. 대부분 애들은 재밌다고 하고 나도 제일 재밌게 즐겼음.

2.ktv
뱅기 풀리자마자 간 탓일지 몰라도 업소가 폐업한데도 많고 임시휴업 걸어놓고 장사안하는곳이 반 이상이었음. 3박5일 일정으로 하루는 아침에 골프치고 마싸받고 잠깐 카지노에 머물렀다 밤에 가라오케 땡길려고 했는데 막상 가라오케가 카지노안에 있는곳 말고는 갈데가 없어서 아쉬웠음. 그렇다고 카지노안에 있는 애들이 이쁜것 같지도 않고... 주대는 1인당 20만원 정도임. 사람은 많이 몰리는 반면에 공급은 줄은 탓인지 주대가 예전에비해 조금 올랐음. 그래도 웨이터 팁이나 마담팁 같은 경우엔 각 개별로 50만동 미만으로 해결 가능하더라. 2차는 250만동이면 해결 가능함.

3.마싸
제일 타격이 큰게 ktv랑 마싸임. 아가씨들로 운영되는곳들은 거의 오픈못함. 특히 로컬업소는 더더욱. 일단 여러 영향들이 있겠지만 아가씨들이 죄다 고향으로 갔는가 없어서 오픈 못하고 있다더라. 예전에 친했던 한인 마싸업소 매니저랑 우연찮게 연락 닿았는데 몇주 조금만 있다가 오면 된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오픈했는가 확인은 못함. 가격은 카라오케처럼 튀진 않았음. 1인당 10만원이면 충분히 해결 가능함. 로컬도 10만원 내외라 지금은 로컬,한인 큰 차이점이 없어서 한국인이 운영중인곳으로 가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