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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잊고 싶지 않은 여자 유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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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지내는 젊은 여자들은 보통 대게 100이면 80이상 매춘녀들 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그녀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았다. 비슷한시간에 업소에 들렀기 때문. 업소와 밖에서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정말 일반인 같다라고나 할까.

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꽁까이를 초이스해서 떡 마사지를 받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잘 빨고 잘 핥아주더라.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나올때 따로 팁을 주고 나왔는데 안줘도 되지만 생계를 위해서 잘 받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들어본적은 이런 업계쪽에 일하는 애들중에서 처음 들어봤다.

열심히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액면가가 너무 어려보이는데 그래도 그건 실례인것 같아 패스했다. 그리고 오큐펍에서 저녁에 춤을 좀 출까하고 즐기고 있는데 나를 빤히 쳐다보는 여자가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술김에 들이댔는데 눈 떠보니 같이 하루밤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일부로 조금 더 자는척을 했고 그애는 눈 뜨자마자 바로 집으로 가더라. 흠... 술김에 저지른 일이라 제정신일때는 얘기 섞고 싶지 않아서 그냥 계속 자는척 해버렸다. 그렇게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여자얘 대해서 애기를 나눈데 업소 꽁까이가 계속 마음에 간다.

다낭에서 잊고 싶지 않은 여자가 의외로 난 다낭 업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애들이 아닐까 싶다.

-익명 콩가슴 님의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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