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 여자 꽁까이에대해서 얘기해볼까해. 우리들이 생각하는 베트남의 나라는 흔히 공산주이 국가로서 보수적인 나라로 알고 있지. 하지만 베트남의 워킹스트리트 또는 밤문화 거리를 체험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유흥문화와 성(性) 에대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꽁까이들을 여럿 만나봤을거야. 이건 단순히 생각하기엔 집안 형편이 어렵거나 가정환경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해 일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베트남 여자들의 경우 우리의 생각과는달리 의외로 멀쩡한 집안의 여자들이 많아. 근데 그들이 이런일을 하는 이유는 뭘지 궁금하지 않아???

뭐 궁극적인 목적에서는 돈이 맞아. 하지만 대학교도 나온 꽁까이들이 회사에 취직하여 경제활동을 이어갈수도 있는반면 이런 화류계 쪽으로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임금 문제와 취직할 수 있는 회사가 없다고해.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들 주요수입은 바로 빼박 관광업일거야. 따라서 대부분의 동남아 국민들은 관광업 또는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지. 공부를하고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하더라도 해외 선진국 IT기업에 취직이 되어야 풍요롭게 생계를 이어갈 수 있지만 학력또한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한것이 현실이기에 결국 이른나이에 서비스업또는 부동산으로 뛰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리는거지. 따라서 주요 외국인 관광도시에 살고있는 로컬사람들은 꽁까이들이 화류계쪽에서 일을 하는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단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야. 뭐 가정집마다 케바케긴 하겠지만 말야.

베트남 로컬 사람들의 한달 월 수입은 4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이며 80만원까지 받는 애들은 주로 한국어나 영어 중국어 가능자라 대우를 해줘. 그런데 꽁까이들의 화류계 월 수입은 150만원 내외이고 잘나가는 애들은 한달에 몇백만원 벌기도 하지. 게다가 꽁까이들의한달 일하는 일수와 노동력을 비교해본다면 그들에게선 알바보다 훨씬 괜찮은 직업(?) 일지도 몰라.

꽁까이들은 대부분 밤일을 하는 동시에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으며 숨기고 일하지 않아. 남친도 이사실을 알고 만날뿐더러 남친이 업소까지 픽업을 해주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어. 그리고 꽁까이들의 수입을 남자친구와 나누면서 생활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지. 동남아에선 남자들이 여자 등골빼먹는 등골 브레이커가 많아. 그리고 동남아 또는 빈민국가에선 오히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여자들이 더 많은반면, 정치적으로는 여자들이 힘이 없다는게 좀 노이해긴해. 뭐 여튼 그렇다고 형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