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는 베트남 수도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밤문화 요소거리가 없대? 난 솔직히 워킹스트리트정도라도 있을줄 알았음. 예전이나 지금이나 생각보다 많이 발전되지 않은 도시인것 같음. 호치민이나 다낭 아니, 나트랑이 좀 더 나을정도??? 뭐 여튼간에 어찌됫든 하노이 밤문화좀 이용해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일단 급하게 구글에 서치해봄. 대충 보니까 문라이트 마사지라고 문호텔 3층에 있다고 하더라. 예약을 따로 하고가야 하나 싶었는데 일단 들이대봄. 시설 그냥 구데기수준이었음. 입구부터가 좀 위생상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일단 도전한다는 마인드로 들어갔는데 좀 30-40대 아저씨 있거든? 그아저씨한테 200만동주고 들어가면 됨. 그리고 꽁까이들 보는데 흠... 솔직히 서비스도 불친절하고 뭐 다른 지역이랑 너무 비교가 되더라. *참고로 건전 마사지다. 오해하지마라

그다음 푸미흥 마사지를 가봤음. 푸미흥 마사지는 뭐 다낭 세븐업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가격은 조금더 착하다. 꽁까이 마사지사들도 서비스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고 전반적으로 돈아깝다는 느낌은 안드는 딱 그정도? 그렇다고 휘황찬란하게 좋고 이런건 아니니 참고하길 바람. 그리고 마지막 투본호텔이라고 있는데 여긴 아무도 모를거다. 나만 아는 꿀팁장소가 되었는데 가격이 엄청싸다. 80만동이다. 너네들한테도 꼭 추천해보고 싶은장소이니 참고하길 바래.

가라오케 같은 경우에는 솔직하게 뭐라 할말이 없더라. 에이전시부터 업소까지 모두 손님돈 빼먹는거 바빠보여서 가급적 자제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굳이 가야겠다면 그나마 프랜차이즈 가라오케 가던가해라.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그런곳들도 미리 가격이나 이런것들 다 받아놓고 계산서 미리 얼마인지 확인하고 이용하길 바란다. 꽁까이 도우미들 같은 경우엔 위쪽 친구들보다 아래쪽 친구들이 더 이쁘니 말을 아끼도록 하겠다. 아 그리고 TC같은 경우엔 호치민보다 하노이가 더 싸더라. 그거말고는 전체적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는 비슷비슷하다. 참고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