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현재 풀빌라 파티하는곳이 있는데 하이퐁 이라고 베트남 고급 여자들(?) 이쁘거나 뭐 거시기한 애들 있잖아 또는 돈이 많은 여자를 일컫는 그런 애들을 부르는게 하이퐁인건가봐. 뭐 여튼 그 애들하고 즐길려면 풀빌라 파티가 열리는곳이 있다고해서 한번 찾아가봤음.

보통 사람들은 한강뒷쪽 클럽에서 노는데 얘네들 출몰지는 미케비치 앞? 바로 해변 다 뚫려있는 그곳에서 놀더라. 뭐 여튼 이런애들 입장 가능한거는 무조건 내가 풀빌라를 빌려야 애들이 뭉쳐서 오는곳임. 지금 꽐라대서 아무말이나 막 적다보니까 나도 이해안되니까 간단하게 요약해서 일단 말해줌

1.미케비치 앞 풀빌라가 있음.
2.거기에는 진짜 매일마다 파티가 열림.
3.거기는 애초에 젊은 애들이 파티하는곳이라 약간 클럽같은 분위기임.
4.그런 풀빌라를 내가 방을 예약하게 되면 쌩판 처음본 애들이 술먹고 그냥 놀러오는곳임 ㅋㅋㅋㅋ
5.한마디로 내가 그날만큼은 파티 사장님이 되는 셈이라고 보면됨.
6.방 잡기전에 실장이라는 사람이 미리 이곳은 파티하는 풀빌라고 쌩판 모르는 초레어템들이 오는곳이니까 휴양목적이라면 다른곳 가라고 애초부터 그렇게 말함.
7.우리는 이미 카톡남자방에 정보를 입수받고 예약을 했기 때문에 미리 방 예약을 해두었음.
8.밤 되니까 진짜 남자애들부터 여자애들 다 놀러옴.ㄷㄷ... 이런문화는 처음
9.풀빌라 집안에 기다란 바가 있는데 거기서 애들끼리 처음에 옹기종기 모여서 해피벌룬도하고 맥주도 마시고 수영도하고 놈.
10. 밤 11시 넘어가게되면 애들이 더 물밀듯이 오는데 그때 내가 꽁까이들을 가려받을 수 있음. 컷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대략 7명정도 놨음. 다 남자 ㅋㅋㅋㅋㅋㅋ
11. 그렇게 우리는 남자 나랑 친구포함 11명 여자 19 실장이 비율은 맞춰야 더 재밌게 놀 수 있대서 비율맞춤. ㅋㅋㅋㅋ 그렇게 풀빌라에 30명이 들어와서 진짜 술 떡같이 마시고 뻗었음.
12.팩트는 거기에서 여자애를 꼬실순 있지만 그렇다고 거기에서 붐붐을 할 수 있지는 않음. 뭔가. 몰래 하는애들이 있다고도 하는데 진짜 그런 분위기가 안남. 엄청 시끄럽고 방이 그때 총 7개였거든? 엄청 컸는데 그 방마다 애들끼리 따로 놀고 하기도해서 뭐 조용한곳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 정말 하우스파티임 ㅋㅋㅋㅋ

뭐 일단 간단요약은 이렇게 인것 같은데 설명을 잘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 나도 설명으로 들었을땐 이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쓴 글 그대로 해석하면 이해하기 빠를거야 ㅇㅇ. 뭐여튼 다른 베트남 꽁까이들하고 질이 다른 애들이 오는건 맞음. 팩트임. 근데 막 번호교환을 한다거나 하면 거기서 호구되는꼴? 같아 보이는 분위기도 없지않아 있음. 그냥 하우스파티를 내가 주인공이되어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함. 하지만 스케일적으로나 초레어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친구들끼리 한번 제대로 해보는걸 추천함.

거기에 있으면 애들이 오늘 주인 누구냐고 하면서 샷건배하러 오고 이런다 ㅋㅋㅋㅋㅋ 레알이다. 처음에 어떻게 분위기를 잡아야하나? 어안이 벙벙 했었는데 내 친구한놈이 받아주는 술 엄청 먹고 바로 꽐라되자마자 오히려 텐션이 업되서 미친척 하고 놀았다. 해피벌룬하고 수영장에서 발리볼하고 노는데 그것도 잼나더라. 아참 참고로 애들이 한국애들보다 더 잘논다. 옷벗고 노는건 걍 기본이고 이건 서양 문화에서도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그런 문화임.

실장한테 물어보니까 애초에 하우스 클럽으로 지을려고 했었는데 허가가 안떨어져서 한국인 풀빌라 손님을 받기로 하다가 이곳 클럽이 사장이 봤을때 신통치 않아서 직접 디제잉하고 한다고 하더라.  사장은 베트남 로컬 사람인데 문신도 있는데 좀 까리하게 생기고 이곳 베트남에서 좀 잘나가보이는사람 같았음 ㅇㅇ

밑에는 내가 이용한 실장인데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한번 문의라도 물어보셈.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곳이라서 경험삼아 또는 제대로 된 하우스 클럽 분위기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곳이었음 진짜 괜찮았던곳임. 주목받기도하고 엄청 좋더라 진짜